[고려대학교 SW/AI융합 대학원]2025학년도 전기 소프트웨어 보안학과 석사 과정 면접 후기

• 지원 학교 : 고려대학교
• 지원 학과 : SW/AI 융합 대학원 - 소프트웨어 보안학과 (석사과정)
• 면접 일자 : 2024년 11월 23일(토)
• 면접 형식 : n : m  다대다면접 (면접자 : 면접관)
• 대학원 지원 이유 : 정보보안 관련 스펙 구축 및 연구 (파트타임)
  컴퓨터공학과 시절 데이터와 보안쪽을 하고싶다고 막연하게 생각해서 현재까지 온것 같다.
  고려대학교의 정보보호대학원을 지원하면서, SW/AI융합대학원의 커리큘럼을 확인하고 동시 지원을 선택했다.

 

[작성자 스펙]

• 4년제 국립대학 졸업 - 컴퓨터 공학과
• 약 4~5년차 직장인 ( IT강의, 데이터분석, 보안엔지니어재직중(약 1년))
• 보안 부트캠프 경험 1.5회 ( 0.5회 : 조기취업으로인한 중단 / 멀티캠퍼스, 구름)

*고려대학교는 특수대학원(파트타임)과 일반대학원(풀타임) 구분없이 지원하고, 면접도 같이 보는듯 하다.

*서류합불합 없이 모든 지원자들이 면접을 보는듯 했다.

*이 부분은 정보보호대학원과 동일한듯하다.

 

약 5년전부터 대학원에 가서 정보보안 관련 공부를 하고싶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에 벽에 부딪혀 올해부터 준비중에 있고, 1회차 시도를 고려대학교로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 대학원/ 고려대학교 SW/AI융합 대학원)

 

1. 서류접수 

본인은 수시를 1개도 넣지않고 대학을 진학 했기때문에, 원서를 접수하는 것 조차 난관이었다.

표 5열에 있는 필요서류를 출력해서 작성하고 등기우편으로 보내는 방식이었다.

방문제출은 불가하고 "등기 우편"제출 후에 서류 도착확인을 통해 서류가 도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 이 부분도 고려대학교 정보보호 대학원과 동일했다.

 

2. 면접준비

10월 초에 접수를 진행하고, 면접준비에 한달을 넘게 시간을 주고 11월 23일(토)에 진행하였다.

면접에대한공지를 면접일자 주에 공지를 주었고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게시글 형태가 아닌 메인에 바로 볼 수 있도록 크게 띄워주었다.

11월 21일(목) 이틀전에 문자로 다시 확인사항을 보내 주었다.

정보보호대학원과 달리 시간을 엄수해달라는 내용이 존재했다.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늦게 입실한 사람은 없었던걸로 보인다.

3.면접

면접은 각과마다 대기장소를 분리하여 제공했으며 구분을 통해서 대략 몇명이 왔는 지 확인할 수 있었다.

나는 약 40분전인 1시20분경에 도착을 했고 60%가넘는 지원자들이 이미 착석한 상태였다.

나는 안타깝게 

대기실 내 휴대폰 및 전자기기 사용 불가 라는 항목을 인지하지 못했고,

내 가방에 든건 오직 아이패드와 맥북이었기 때문에,, 대기시간에 상당히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면접은 2:5로 이루워졌으며 다대다 면접이 이루어졌다.

공통질문과 개인질문 1개씩으로 면접이 이루어졌고 약 10분에서 15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면접질문]

- 자기소개

- 회사협의사항

- 각 개인질문 (1개)  : Q. 이력을 보면 개발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데 괜찮나? 대학원은 기초부터 수강할 수 없기때문에 개발에 대한 연구가 어려울 수 있다.

 

자기소개와 회사협의사항은 공통이기때문에 준비한대로 대답했고 

오전에 본 정보보호학과에서 아쉬웠던점을 조금 수정해서 바로 연구주제와 학습의지를 어필했다.

이번에도 좌절스럽게.. 본인한테 관심이 크게 없었는지 나와 1명의 지원자를 묶어 거의 공통질문을 했다.

(다대다 면접이어서 지원자들의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고스펙 지원자들과 연구주제가 뚜렷하고 학습의지가 더 많은 지원자들이 많았어서, 귀감이 됐다.)

Q. 이력을 보면 개발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데 괜찮나? 대학원은 기초부터 수강할 수 없기때문에 개발에 대한 연구가 어려울 수 있다.

A.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프로젝트 수행시 메인개발자로 역임했다. 또한 현재도 엔지니어지만 취약점모듈개발에 참여하고있다.

 

4. TIL

오전에 미리 면접을 진행해서 그점은 보완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지원자들의 지원계기나 학습의지를 보면서 귀감이 많이 됐던거 같다.